미국 독립영화 축제 선댄스영화제에 출품, 화제를 모은 다큐멘터리 '김정일리아'(Kimjongilia)가 미국 영화사에 팔렸다.
19일 스크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미국 뉴욕의 영화사 비지트필름은 미국 여성감독 N.C. 하이킨이 제작, 선댄스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다큐 '김정일리아'의 전세계 배급권을 사들였다.
다큐멘터리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사진 왼쪽)을 기리기 위해 명명된 붉은 색 잡종 베고니아 '김정일리아'의 이름에서 제목을 따왔다.
비지트필름 측은 "하이킨 감독은 희망이 안보이는 북한의 억압된 삶을 잘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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