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열풍에 CF까지↑..첫회 2개서 5회 15개로

김수진 기자  |  2009.01.20 09:46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 (극본 윤지련·연출 전기상)가 열풍을 일으키며 광고 판매량도 수직상승해 눈길을 끈다.

'꽃보다 남자'는 지난 19일 5회 방송분에서 15개의 광고가 판매됐다. 지난 1일 방송분에서 2개의 광고로 시작한 '꽃보다 남자'는 회를 거듭할수록 4개, 6개, 9개로 늘어난 광고가 5회 방송분에서 수직상승한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첫 회 방송분에서 단 2개의 광고를 판매한 것을 감안하며 의미 있는 광고 판매수치다"며 "이 드라마는 총 24회로 방송될 예정으로 향후 광고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꽃보다 남자'는 20일 방송분에서 이민호의 천적인 김현주가 등장하며 구혜선, 이민호, 김현중의 애정의 삼각관계가 새 국면을 맞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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