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과속스캔들'이 오는 28일 오후 8시(미국 현지시간) 미국 LA 다운타운 Mpark-4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상영된다.
'과속스캔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시사회는 '과속스캔들'을 세계에 소개하는 첫 시도"라며 "한인회, 상공회의소, 재향군인회 등 현지 교포들 뿐 아니라 영사관 및 한국문화원 관계자, LA 영진위 관계자, 할리우드 스튜디오 구매 담당자 및 프로듀서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초청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사회에서 '과속스캔들'은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이민 2세대를 위해 영어자막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기도 하다.
한편 '과속스캔들'은 차태현, 박보영, 왕석현이 주연을 맡았으며 왕년에 잘나갔던 스타였던 남현수(차태현 분)에게 어느 날 딸(박보영 분)과 손자(왕석현 분)가 찾아와서 생기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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