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일본 팬 100여 명으로부터 소중한 선물을 받았다.
권상우는 지난 17일 영화 촬영장에서 일본 팬 100여 여명에게 음식을 선물을 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권상우의 일본 팬들은 식사는 물론, 수육 등 한국인들도 만들기 어려운 음식을 정성으로 직접 준비해 배우와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
권상우는 이보영, 이범수와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감독 원태연)를 촬영 중이다. 이 영화 촬영장에는 권상우 뿐 아니라 주연배우 팬클럽의 릴레이 밥차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권상우는 팬들의 정성어린 식사에 "매 작품마다 자기 일처럼 신경을 써주는 팬들에게 늘 고마울 뿐이다. 특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직접 방문해준 일본 팬들에게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3월 14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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