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선발된 KBS 공채 21기 탤런트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우열을 가린다.
이들은 오는 27일 KBS 드라마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스타 메이킹 서바이벌 프로그램 '캐스팅'에 출연한다.
스타 메이킹 서바이벌 '캐스팅'은 175: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KBS 21기 신인 연기자를 대상으로 12주간에 걸쳐 다양한 미션과 평가를 통해 최종 2인을 선정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선정된 2명의 신인 탤런트는 KBS 드라마 채널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주요배역으로 캐스팅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제작진은 "방송사의 공채 신인 연기자는 곧 스타 배출 창구다라는 구시대적인 관념에서 벗어나 진정한 연기자로 거듭나기 위한 험난한 도전 과정과 그 속에서 벌어지는 웃음과 감동이 있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아낼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는 개그맨 박수홍이며 특별심사위원단은 미션 내용에 따라 각 분야의 전문가와 다양한 경력을 지닌 KBS선배 연기자로 구성됐다.
심사위원단의 평가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시청자 투표 결과를 패자부활전에 활용 하는 등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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