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꽃보다 남자' 촬영 중 부상을 입은 배우 구혜선이 정밀검사 후 일시 입원, 추후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다.
구혜선 측 관계자는 28일 오후 "심각한 부상은 아니나 머리니만큼 만에 하나를 위해 정밀검사를 받았다"며 '현재는 검사를 마치고 휴식을 취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29일 오전에 검사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히고 "담당의사가 다친 곳이 머리니만큼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입원을 하고 결과를 보고 얘기하자고 했다"며 "그때까지는 우선 입원을 하고 안정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혜선은 이날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수영장에서 다이빙 장면을 촬영하다가 수영장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구혜선은 곧바로 근처 병원으로 이동, CT와 엑스레이 등을 촬영했다.
관계자는 "크게 다친 것은 아니지만 부딪힌 부분이 부어오른 상태"라며 "큰 부상이나 상태가 심각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만발을 기하기 위해 정밀검사와 입원을 결정한"것이라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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