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가 이날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고 이언의 책 '스물일곱, 청춘을 묻다'의 출판 기념회에 참석해 "언이가 즐겨 듣던 음악을 들을 때마다 언이가 생각난다"고 말했다.
이천희는 "언이가 클럽 DJ를 하던 시절 자주 틀던 음악이나 선물해 준 CD를 들으면 언이가 그립다"며 애틋한 마음을 비췄다.
이밖에 이천희는 "언이는 정말 진지한 구석이 있는 친구, 늘 예의바르고 동생이지만 깊이가 있는 친구였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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