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 2주 연속 '천추태후' 눌러

문완식 기자  |  2009.02.09 07:28

SBS 주말드라마 '가문의 영광'이 KBS 2TV '천추태후'를 2주 연속 제쳤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가문의 영광'은 23.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 20.6%를 기록한 '천추태후'를 2.5%포인트 차로 앞섰다.

'유리의 성'과 함께 주말드라마 2,3위를 다투던 '가문의 영광'은 지난 1월 초 '천추태후'가 첫 방송한 이후 계속 밀리다 1월 말부터 조금씩 승기를 잡기 시작했다.

'가문의 영광'은 지난 1월 31일 시청률 21.1%를 기록하며 '천추태후'(19.4%)를 제쳤다. 이어 지난 1일 23.7%로 21.4%를 기록한 '천추태후'와의 격차를 벌리기 시작, 7일 22.0%를 올리며 19.1%를 기록한 '천추태후'를 더 큰 차로 따돌렸다.

앞으로 '가문의 영광'은 주인공 강석(박시후 분)과 단아(윤정희 분)의 결혼, 단아의 오빠인 수영(전노민 분)과 태영(김성민 분)의 재혼이 예정돼 있어, 본격적으로 성인연기자가 등장하며 극이 고조되고 있는 '천추태후'와 접전이 예상된다.

베스트클릭

  1. 1'기부왕' 방탄소년단 지민, 日팬 선정 'K팝 제일의 기부돌' 1위
  2. 2'풀파티 여신' 터질 듯한 글래머 과시, 그윽한 눈빛까지
  3. 3'美의 천재' 방탄소년단 진, 라네즈 앰버서더→글로벌 품절..역시 '솔드아웃킹'
  4. 4황재균·지연,결국 이혼..사라진 결혼 반지·웨딩화보는 그대로
  5. 5방탄소년단 정국, 스포티파이 9억 스트리밍 3곡 달성..亞솔로 최초·유일 '新기록'
  6. 6방탄소년단 뷔 '레이오버' LP, 日 오리콘차트 1위
  7. 7"황재균·지연, 이혼 조정신청서 제출"..결혼 2년 만 파경
  8. 8'1군 출전 단 3G뿐인데...' LG 신예들 파격 발탁 왜? 준PO 30인 엔트리 발표 'KT는 WC 그대로' [잠실 현장]
  9. 9이강인 패스→살라 골 실화냐, PSG 초대형 영입 준비... '리버풀 초비상' 핵심 3명이나 FA 예정
  10. 10[공식발표] '가을야구 무산' SSG, '41세' 고효준-'한 시즌 반짝' 강진성 포함 10명 방출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