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연가'의 작곡가 고(故) 이영훈을 기리는 헌정 노래비가 그의 1주기를 기념한 14일 건립된다.
14일 오후 서울 정동 분수대 앞에서는 그의 노래 '광화문연가' 노랫말이 새겨진 노래비가 세워질 예정이다.
9일 이영훈 측 관계자는 "고인을 기리는 노래비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며 "다만 교통 통제 등의 문제로 공연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고인은 지난 2월14일 투병생활을 하던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대장암으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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