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거' 최민수,9개월만에 공개석상에

김현록 기자  |  2009.02.14 17:04

칩거 생활중인 최민수가 수염을 깎고 말쑥한 모습으로 대학 졸업식에 참석했다.

최민수는 14일 서울 미아동에서 열린 서울사이버대학교 2008 전기 학위 수여식에 외빈 자격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방송과 달리 수염을 깎은 말쑥한 얼굴로 행사장에 등장한 최민수는 아내 강주은씨, 강씨의 부모와 나란히 앉아 학사모와 가운을 입은 채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최민수는 서울사이버대학교 관계자와의 친분으로 이날 졸업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장인과 장모가 서울사이버대학 측과 관계가 있다는 것도 이유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4월 노인 폭행시비에 휘말린 뒤 검찰의 무혐의 판정을 받았던 최민수는 9개월째 세상을 등지고 칩거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각종 루머가 확산되는 과정을 담은 시사 다큐멘터리가 최민수를 다뤄 화제가 됐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가진 아이돌' 1위
  2. 2'이옥섭♥' 구교환, 장도연과 해외 여행 "스캔들 걱정"
  3. 3'L', 'O', 'V', 'E' 수어까지..방탄소년단 지민 러블리 챌린지 '해피 바이러스 전파'
  4. 4빅히트 "방탄소년단 진, '2024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 참여 맞다"[공식]
  5. 5"허웅, 여친 A씨와 임신-중절 두고 극심한 갈등" 유튜버 주장... "아무리 무서워도 혼인신고는 아냐"
  6. 6'미스터리' 홈런포 날린 타자가 바로 교체라니... 진짜 문책성인가, 대체 KIA-삼성전에서 무슨 일 있었나
  7. 7뺑소니 재판 앞둔 김호중, 변호인만 6명..본부장은 반성문 제출 [★NEWSing]
  8. 8"김도영 정도 치면 상관없지 않아요?" 최다 실책에도 선배 3루수는 오히려 감쌌다 [고척 현장]
  9. 9'홈 앞에서 멈췄다' 박해민 황당 본헤드에 '단숨에' 전세 역전... 키움, LG 꺾고 5연승 질주 [고척 현장리뷰]
  10. 10결별과 재회 반복..허웅 사생활 논란, 진실은 어디로[직격인터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