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서장훈과 연애중인 오정연 KBS 아나운서가 남을 배려하는 서장훈의 모습을 배우고 싶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오정연은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연인 서장훈에게 배우고 싶은 게 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야기를 나눌 때 시선을 맞추기 위해 허리를 굽히는 서장훈의 세심한 배려를 배우고 싶다"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냈다.
오정연 아나운서는 이에 앞서 지난 14일 방송된 '스타골든벨'에서도 "밸런타인데이 날 남자친구에게 초콜릿을 손수 만들어 줄 것"이라며 "난생 처음 초콜릿을 만들려고 재료도 다 사다놨다"고 수줍은 듯 털어놨다.
이어 오정연 아나운서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하트 모양 초콜릿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하는 등 연인에 대한 마음을 숨김없이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