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모자 쓰지않고 가족과 외식하는게 소원"

문완식 기자  |  2009.02.23 10:46
이민영 <사진=화면캡처>

탤런트 이민영이 이제는 얼굴 가리지 않고 가족들과 외식 한 번 해보는 게 소원이라고 말했다.

이민영은 23일 오전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아침-생방송 연예특급'(이하 연예특급)에 나와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이민영은 현재 가장 하고 싶은 일을 묻자 "일상적인 일들, 작지만 소중한 일들을 해보고 싶다"며 "가족들하고 얼굴가리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외식 한 번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민영은 "지난 3년간 정말 가족들에게 미안했다"며 "하지만 서로 믿어주고 힘이 되어 주면서 가족끼리는 더 끈끈해진 것 같다"고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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