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극 '아내의 유혹'이 8주 연속 주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방송된 '아내의 유혹'은 36.6%(전국 가구 시청률 기준, 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하며 지상파 3사, 4개 채널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연속 8주 1위 시청률의 기록이다.
그 뒤를 이어 방송중인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가 29.9%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는 24.7%를 기록하며 예능부문 시청률 1위, 전채 프로그램 순위 5위를 차지했다. 이어 KBS 2TV '개그콘서트'가 23.2%를 기록하며 6위에 올랐다.
8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극 '사랑은 아무나 하나' 2부는 22.2%를 기록하며 첫 방송과 동시에 전체 프로그램 7위에 오르며 시청률 대박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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