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근, '무릎팍도사' 전격 출연

김겨울 기자  |  2009.03.11 09:41


배우 문성근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의 출연을 확정했다.

11일 MBC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문성근이 이 날 '무릎팍도사'를 녹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25년 동안 연기 생활을 해 온 관록 있는 배우이자 의식 있는 배우로 유명한 만큼 이번 출연은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문성근은 고 문익환 목사의 아들로 1985년 연극 '한씨연대기'로 데뷔해 영화 '한반도', '질투는 나의 힘', '초록물고기', 드라마 '신의 저울' 등 50편에 가까운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최근에는 SBS 사극 '자명고'로 최초로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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