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파리',라스팔마스 男女주연상..해외영화제 수상행진

전형화 기자  |  2009.03.16 15:24

양익준 감독의 독립영화 '똥파리'가 해외에서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사 진진은 16일 '똥파리'가 지난 14일 폐막한 제10회 스페인 라스팔마스국제영화제에서 연출과 주인공을 맡은 양익준 감독과 김꽃비가 남녀 주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라스팔마스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와 인연이 깊은 영화제. 2004년 김기덕 감독의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이 대상과 촬영상을, 2008년에 전수일 감독의 '검은 땅의 소녀와'가 촬영상과 관객상을 받았다.

한편 '똥파리'는 지난 1월 열린 네덜란드 로테르담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VPRO 타이거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15일 폐막한 프랑스 도빌아시아영화제에서 대상과 비평가상을 수상해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똥파리'는 4월16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7. 7'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10. 10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