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故장자연, 문건작성후 유장호 3번 만나"

김건우 기자  |  2009.03.23 14:15

고 장자연이 전 매니저 유장호 씨를 문건을 작성한 2월 28일, 3월 1일과 2일에 만난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탤런트 장자연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인 분당경찰서 관계자는 "고인이 유장호 씨를 문건을 작성한 2월 28일과 3월 1일, 2일에 만났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장자연이 사망 전 유 씨를 3회 만났고 유 씨로부터 11회 문자를 받았으며 8회 유 씨에게 문자를 보낸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고 장자연은 문건을 작성한 2월 28일부터 3월 7일까지 행적이 불확실한 상태다. 경찰은 고인을 포함해 6명의 통화내역, 주변 CCTV 분석 등을 통해 고인의 행적을 추적 중이다.

한편 유 씨가 경찰에 25일 출석 의사를 밝힘에 따라 장자연을 만나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의혹이 해결될 전망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7. 7'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10. 10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