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송강호, 아시안필름어워드 남우주연상 수상 실패

김현록 기자  |  2009.03.23 23:14

하정우와 송강호가 제 3회 아시안필름어워드 남우주연상 수상에 아쉽게 실패했다.

23일 오후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 3회 아시안필름어워드 시상식에서 일본영화 '굿'바이'의 모토키 마사히로가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하정우는 비정한 연쇄살인마와 뒤를 쫓는 전직 형사의 대결을 그린 '추격자'로, 송강호는 한국형 액션 블록버스터의 새 장을 연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으로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특히 영화제에 참석했던 하정우는 아쉬움이 더 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밖에 '비성물요'의 갈우(중국), '사인 이즈 킹'의 악쉐이 꾸마르(인도), '디트로이트 메탈시티'의 마츠야마 켄이치(일본)가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7. 7'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10. 10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