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인권이 광주 MBC '문화콘서트 난장' 출연이 연기된 가운데 그의 측근이 대상포진으로 최근 병원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24일 전인권 측근은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전인권 씨가 몸이 편찮으셔서 병원에 다녀왔다"며 "몸이 안 좋아 공연을 할 수 없을 것 같아 취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는지 등 여부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에 대해 광주MBC 측은 "전인권 씨가 측근을 통해 건강상 이유로 출연이 어렵다는 뜻을 전해와 공연을 미루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인권은 지난 2006년 3월부터 1년여 동안 필로폰과 대마초 등을 수차례 투약, 흡입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1년에 추징금 54만4000원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2008년 9월 6일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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