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예술영화 공공라이브러리 오픈

길혜성 기자  |  2009.03.24 17:40
↑영화 '원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강한섭ㆍ이하 영진위)가 비영리 상영 활동 지원을 위해 공공자산으로 판권을 확보, 무료로 대여하는 '예술영화 공공 라이브러리'를 개설한다.

영진위는 24일 "2006년 공공상영관 네트워크 운영사업을 시작으로 그 간 독립영화 및 해외 고전영화 공공 라이브러리 구축했다"며 "올해부터 그 대상을 예술영화 영역까지 확대, 운영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구축된 '예술영화 공공 라이브러리'는 이달부터 영진위에서 직접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진위에 따르면 현재 예술영화 공공 라이브러리는 '색, 계', '원스', '바벨', '메종 드 히미코' 등 총 38편을 확보했다.

'예술영화 공공 라이브러리'는 은 영화 문화 및 지역 문화 활성화 등을 위해 상영회를 개최하고자 하는 비영리 단체 및 개인들이 이용할 수 있다. 필름 또는 DVD로 제공되는 작품의 대여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영진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