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선희가 7개월 만의 방송 복귀를 기정사실화한 가운데, 측근들이 청취자들 및 팬들에 용기와 격려를 부탁했다.
SBS는 2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SBS 러브FM은 오는 4월 봄 개편을 맞아 개그우먼 정선희를 낮 12시 프로그램의 새로운 진행자로 영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선희의 한 측근도 "100%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현재 정선희는 SBS 라디오로 방송에 복귀할 가능성이 무척 높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선희는 사실상 오는 4월 SBS 라디오를 통해 방송에 컴백하게 됐다. 정선희가 방송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지난해 9월 남편 안재환이 숨진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이 측근은 또 "정선희는 요즘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근황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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