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하버드 로스쿨 학생들에게 'Gee' 전수

김현록 기자  |  2009.03.27 08:44

소녀시대가 미국 최고의 명문대학 하버드 로스쿨 학생들에게 '지(Gee)'를 가르쳤다.

하버드 로스쿨 학생 32명은 지난 26일 저녁 9시 SM엔터테인먼트 본사를 방문해 소녀시대와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한국의 사회,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고자 내한한 하버드 로스쿨 학생의 강력한 요청으로 성사됐다.

김제동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소녀시대는 데뷔과정과 연예활동 등 하버드생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으며, 직접 '지' 안무를 가르쳐주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가 끝난 후, 학생 래인 모건(28)은 "국제적인 스타를 직접 만나니 무척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매력적이고 재능있는 모습이 소녀시대가 왜 한국 최고의 가수인지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캐이틀린 캐커스(23)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줘서 고맙고, 친절하게 안무를 가르쳐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는 27일 KBS '뮤직뱅크', 28일 MBC ‘음악중심', 29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굿바이 무대를 선보이며 미니앨범 1집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美의 남신' 방탄소년단 진, '배우 해도 슈퍼스타 될 완벽한 비주얼 스타' 1위
  2. 2'KING JIMIN' 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4개월 연속 1위..누적 45개월 우승
  3. 3'이혼' 안현모, 은퇴→유학 고민까지..왜?
  4. 4'49kg' 박나래, 다이어트 ing "숨 안 참고 복근 원해"
  5. 5'어린이날인데 왜 하필...' KBO 사상 최초 2년 연속 '우천 취소' 기록 나오나, 고척 경기마저 없다
  6. 6'불운남' 이정후, 악천후에도 155㎞ 강속구 때렸다! 출루율 3할 유지... 팀은 필라델피아에 3-14 대패 [SF 리뷰]
  7. 7김하성 8G 만에 시즌 5호포, 9번 강등 굴욕 씻었다! 타격왕 신입도 4안타... 샌디에이고 13-1 대승 [SD 리뷰]
  8. 8황희찬, 펩 앞에서 12호골 넣었지만→'절친' 홀란드는 4골 폭격 "무자비했다" 호평... 울버햄튼, 맨시티에 1-5 대패
  9. 9'백승호 결국 이적하나...' 데뷔골에도 버밍엄 3부 강등 충격, 英 인기팀 선덜랜드 러브콜
  10. 10'156㎞ 강속구 언제쯤' 키움 장재영, 팔꿈치 인대 손상 '심각'... "수술 권유도 받았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