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 줌心 통했다! 11.5% 자체최고시청률 기록

김겨울 기자  |  2009.03.31 07:05


MBC '내조의 여왕'이 김남주의 코믹 연기 변신의 활약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내조의 여왕'은 11.5%의 시청률(전국 집계 기준)을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냈다.

'내조의 여왕'은 지난 방송에서 역시 11.2%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내조의 여왕'은 30%대 시청률로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KBS 2TV '꽃보다 남자'와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임에도 선전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현재 '꽃보다 남자'의 종영이 하루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내조의 여왕'의 이 같은 상승세는 향후 시청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날 동시간대 방송됐던 '꽃보다 남자'는 30.2%, SBS '자명고'는 9.1%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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