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조강지처 클럽'에서 활약했던 김혜선이 MBC 저녁 일일극으로 복귀한다.
김혜선은 MBC 새 일일드라마 '밥줘'(가제, 극본 서영명·연출 이대영)의 주인공을 맡아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김혜선은 개성 강한 세 자매의 삶과 사랑을 그린 이번 작품에서 30대 후반인 첫째 딸 역을 맡아 극을 이끌 예정이다.
'조강지처클럽'에서 남편에게 처절하게 버림받은 뒤 한 남자와 애틋한 사랑을 키우는 한복수 역을 맡아 주부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던 김혜선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아내의 모습을 그릴 지 관심이 쏠린다.
김혜선 외에 남편의 외도로 상처를 입는 둘째 딸 역에는 하희라가 물망에 올랐으며, 나머지 배역에 대해서는 한창 캐스팅이 진행 중이다.
'밥줘'는 '금쪽같은 내 새끼', '있을 때 잘해', '그 여자가 무서워' 등을 집필한 서영명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굳세어라 금순아', '나쁜여자 착한여자'의 이대영 PD가 연출한다. '사랑해 울지마' 후속으로 오는 5월께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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