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측 "시나리오 검토 중..아직 확정 안돼"

김겨울 기자  |  2009.03.31 18:40


개그맨이자 영화 제작자인 이경규가 영화 '노래자랑'(가제)을 제작한다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는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다.

이경규의 소속사 관계자는 31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에서 "5월 달에 영화를 시작한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현실적으로 일정도 바쁘고 영화 제작도 만만치 않아서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아직은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라며 "시나리오가 잘 나오면 하는 것이지만, 잘 나오지 못하면 안하는 것이기 때문에 현시점에서는 확실하게 밝힐 수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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