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유재석 효과가 스크린에서 올해도 빛을 발할지 주목된다.
유재석은 오는 30일 개봉하는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리틀비버'에 내레이션을 맡아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다.
유재석은 김동현 이계인 이경규 김구라 등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하는 '리틀비버'에 전체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역을 맡았다.
유재석은 지난해 '꿀벌대소동'에 주인공 배리의 목소리 연기를 펼쳐 호평을 샀다. 유재석의 더빙 효과로 '꿀벌대소동'은 130만 관객이 극장을 찾아 스크린에도 '유재석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수입사측은 1일 "남녀노소에 사랑받는 유재석이 내레이션을 맡아 어른은 동심으로 아이들은 자연의 세계로 자연스럽게 빠져들 수 있을 것"이라며 유재석 효과를 내심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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