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김희선이 여전히 신혼 같은 닭살 애정 모드를 과시했다.
김희선은 31일 오후 자신의 개인 미니홈피에 "우리오빠의..도시락"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남편에게 받은 도시락과 쪽지를 사진과 함께 공개했다.
이 글에서 김희선은 완전 감동 받은...오빠의 도시락!!!"이라며 "이거 들고...어디로 소풍갈까나?ㅋㅋㅋ"라며 한껏 들뜬 심경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김희선은 최근 출산 후 측근을 통해 "아이를 낳고 어머니가 되면서 인생이 달라졌다. 내가 우선이 아니라 이제는 남을 돕고 싶은 마음이 먼저다. 내가 가진 행복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김희선은 출산 이후 첫 공식 활동으로 자선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희선은 지난 2007년 10월 중견 건설업체 락산그룹 박성관 회장의 차남인 박주영 씨와 결혼했으며 결혼 후 별도의 연예활동 없이 평범한 주부로서의 삶을 살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에는 임신 소식이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모았고, 지난 1월21일 건강한 딸을 출산하며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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