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북한이 겨룬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최종전'이 높은 시청률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최종전'은 28.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지상파 3사 프로그램 중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이다. 일일시청률 1위는 SBS '아내의 유혹'으로 30.9%를 나타냈다.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날 경기는 1대0의 점수로 한국이 북한에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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