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이 일본에서 첫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휘성 소속사 피앤제니스 측은 6일 "휘성이 오는 12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2000석 규모의 C.C.레몬홀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앤제니스 측에 따르면 휘성은 이번 공연에서 조명, 음향, 무대장치 등 모든 장비와 스태프까지 한국에서 동원, 일본 현지에서 휘성의 국내 브랜드 공연 '휘쇼(WHEESHOW)'를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다.
이어 이 관계자는 "지난해 여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휘성 공연에서 일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봤다"며 "휘성이 한류시장의 중심에 서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칭찬했다.
휘성 역시 "해외에서 여는 첫 단독 공연이라 많이 긴장되지만 이 공연을 시작으로 그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내 모든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휘성은 최근 유명 팝가수 크랙 데이비드의 '인섬니아(insomnia)'를 한국어로 번안한 동명의 곡 '인섬니아'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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