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선영이 공개석상에서 이상형을 밝혔다.
박선영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주말극 '솔약국집 아들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평소 이상형을 정한다고 해서 그렇게 만나는 건 아니다"고 밝히며 "언제나 내 편이라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박선영은 "나는 노처녀가 아니다"고 웃으며 "아직 내가 미혼이기 때문에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고 설명했다.
'솔약국집 아들들'은 솔약국을 중심으로 네 형제가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드라마. 박선영은 극중 첫째 아들인 손현주와 러브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박선영은 "손현주와 세대차이는 없다"며 "손현주 오빠가 큰 아들 역에 내정됐다고 했을 때 굉장히 좋았다"며 상대역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첫 방송은 오는 11일.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