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위, 유해매체물 패소 관련 9일 긴급간담회

이수현 기자  |  2009.04.08 11:44
동방신기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청소년보호위원회(이하 청보위) 측이 9일 긴급간담회를 열고 청소년유해매체물 결정고시처분 취소 결정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8일 오전 청보위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9일 오전 청보위 위원들과 긴급간담회를 연다"며 "이 간담회 이후 청보위 측 입장을 표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청보위 정기회의는 오는 16일에 예정돼 있었지만 내부적으로 사안이 긴급하다고 판단, 위원들에게 보고한 뒤 정기회의에 앞서 긴급간담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1일 SM엔터테인먼트가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을 상대로 낸 청소년 유해매체물 결정고시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1월 청보위가 '주문-미로틱'에 선정성을 이유로 청소년 유해매체물 판정을 내린 뒤 12월 청소년 유해매체물 결정고시처분 취소 소송을 낸 바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7. 7'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