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음악프로, 누가 MC 맡든 존재의미 있다"

김지연 기자  |  2009.04.08 17:25

가수 윤도현이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은 어떤 사람이 MC를 맡든 존재 이유가 있다고 개인적 생각을 밝혔다.

윤도현밴드 'YB'는 8일 오후 4시30분부터 서울 대흥동에 위치한 한 연습실에서 노래 연습 장면을 공개했다.

윤도현은 자신이 진행하던 KBS 2TV '러브레터'의 후임 MC로 활약하던 이하나가 '페퍼민트'에서 하차, 유희열이 바통을 이어받게 된 것에 대해 "유희열 씨와 친분이 두터운 것은 아니지만 좋아하는 분"이라며 진행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 윤도현은 "음악 프로그램은 누가 MC를 맡든 존재 의미가 있다"며 "특히 라이브 프로그램은 폭넓은 음악을 보여줄 수 있는 곳이라 잘 유지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도현은 인터뷰 직전 "그동안에는 연습실에 초대해서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는 미리 신곡을 여기 계신 분들께 선보이고자 4곡을 준비했다"며 8집 '공존' 타이틀곡 '아직도 널'과 수록곡 '88만 원의 루징 게임' '깃발' 등을 열정적으로 선보였다.

YB는 오는 14일부터 5월3일까지 서울 홍대 V홀에서 소극장 공연을 갖는다. YB에 앞서 강산애(10일~12일)와 뜨거운 감자(5월5일~5월7일)가 같은 장소에서 릴레이 공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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