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교통사고를 당한 김석훈이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이다.
김석훈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석훈이 현재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정밀검사 결과는 오늘 오후에 알 수 있다"고 밝혔다.
KBS 2TV 사극 '천추태후'에서 열연 중인 그는 지난 11일 지방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고속도로에서 차량의 3분의 2가 파손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그는 목과 허리의 통증으로 정밀검사를 받은 상태다.
김석훈의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오는 14일 예정된 '천추태후' 촬영 참여 여부가 정해질 예정이다.
한편 오는 15일이 생일인 김석훈은 당초 12일 오후 서울 홍대 모처에서 공식 팬클럽 '그랑블루' 회원들과 함께 38번째 생일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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