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석훈이 대형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 치료 중인 가운데 KBS 2TV 대하사극 '천추태후'의 촬영이 오는 18일 재개될 예정이다.
14일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김석훈은 이날 '천추태후'의 촬영을 소화해야하지만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인해 오는 18일 오전으로 촬영이 미뤄졌다.
18일 김석훈의 촬영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할 경우, 이날 방송분에도 막대한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한편 김석훈은 지난 11일 이 드라마의 지방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귀가하던 중 고속도로에서 차량의 3분의 2가 파손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현재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마치고 입원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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