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22일 진중권 교수와 생방송 대담

이수현 기자  |  2009.04.21 10:56


최근 사설 입시학원 광고 출연과 북한 로켓 발사 관련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가수 신해철이 진중권 교수와 '마왕 신해철, 독설인가 궤변인가'라는 주제로 생방송 대담을 나눈다.

신해철은 오는 22일 오후 4시 포털 사이트 야후 코리아에 마련된 'TV라이브-진중권의 이슈 in 이슈' 코너에서 생방송으로 대담을 나눈다.

지난 20일 오후 개설된 이 페이지에는 21일 오전 10시 30분 현재까지 120명이 넘는 네티즌이 댓글을 남겨 신해철을 둘러싸고 찬반양론을 펼치고 있다.

이들 가운데 신해철을 옹호하는 입장의 네티즌은 의견을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주장을, 반대하는 입장의 네티즌은 신해철의 주장은 단지 궤변일 뿐이라는 주장을 각각 내세우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한편 최근 보수단체들은 신해철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고발, 검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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