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극본 김순옥·연출 오세강)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기금 마련 바자회에 동참한다.
장서희와 김서형을 포함한 '아내의 유혹' 전 출연진은 갤러리아 백화점 수원점에서 오는 24일부터 3일간 열리는 '소아암 어린이 돕기 갤러리아 사랑의 바자 행사'에 물품을 기증, 판매 수익 전부를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부에 기부키로했다. '아내의 유혹' 출연진의 기증품 경매는 오는 26일 열린다.
조연출 신경수PD는 "연기자들이 드라마 종영때까지 열연을 해주어서 고맙고, 마지막에 이렇게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는 바자회 행사까지 참여하게 돼 '천사의 유혹'으로 마무리하게 됐다"며 "소아암 아이들이 빨리 쾌유하길 진심으로 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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