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권상우, 자주 못봐..만나면 서로 격려"

문완식 기자  |  2009.04.28 15:39


배우 손태영이 서로 일이 바빠 남편 권상우와 볼 기회가 적다며 만나면 서로가 힘을 준다고 밝혔다.

손태영은 28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있은 SBS 새 일일극 '두 여자'(극본 이유선, 연출 윤류해)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손태영은 "(권상우가)이왕 시작한 것 열심히 잘하라고 했다"며 "요즘은 서로가 힘을 준다"고 밝혔다.

손태영은 "권상우 씨도 촬영(MBC '신데렐라 맨') 열심히 하고 있다"며 "우연히 시간이 맞아서 새벽에 집에 와 둘이 볼 때, 권상우 씨가 룩희와 먼저 놀아준 뒤에야 저와 시간을 보내준다"고 아들 룩희에 대한 아빠 권상우의 사랑을 전했다.

곁에 있던 김지영은 "손태영 씨가 권상우 씨 얘기만 하면 입이 찢어진다"며 "연기할 때는 일부러 권상우 씨 얘기를 안 한다"고 웃으며 둘 간의 '닭살 애정'을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태영은 '두 아내'에서 극중 강철수(김호진 분)의 둘째 아내 한지숙 역으로 출연, 첫째 아내 윤영희 역 김지영과 애정대결 및 연기대결을 펼친다.



베스트클릭

  1. 1'K팝 킹' 방탄소년단 지민, 케이돌 9월 1위..월간랭킹 38회 우승
  2. 2"뷔가 좋고"·"뷔 덕분에" 방탄소년단 뷔 복무 SDT 훈련 영상 공개..국군 위상↑
  3. 3"방탄소년단 진, 밀라노 패션위크서 돌풍"..佛 파리 셀렉트 북
  4. 4'지연·황재균 이혼' 최유나 변호사, '굿파트너' 작가+인스타툰 이력 화제
  5. 5기안84, ♥블랙핑크 제니와 '열애설'..소문 근원지=○○○○
  6. 6'160만 유튜버' 히밥, 月 수익 공개 "3500만 원 벌어"
  7. 7KT-LG 준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자 공개 '또 잠실벌이 뜨거워진다→매진 행렬'
  8. 8부친상 슬픔 오열 "아버님 좋은 곳 모셔드리고 와라..." LG 최강 클로저 바로 오늘(6일) 복귀, LG 2차전 반등할까 [준PO2 현장]
  9. 9'FA 잭폿 베테랑 vs 예비 FA 최대어' 잠실벌서 '뜨거운 선발' 맞대결, 왜 중책 맡겼나 [준PO2 현장]
  10. 10충격! 맨유 구단주 "나도 텐하흐 못 잘라, 제발 그만 물어봐"... '뻔뻔한 감독' 믿는 구석 있었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