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스타 서신애, '휴먼다큐 사랑' 내레이션

김현록 기자  |  2009.04.28 15:49

아역스타 서신애가 4번째 시즌을 맞은 MBC '휴먼다큐 사랑'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28일 MBC에 따르면 서신애는 다음달 1일 방송 예정인 '휴먼 다큐멘터리 사랑' '네 번째 엄마'(연출 김새별)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네번째 엄마'는 탤런트 송옥숙의 한국계 혼혈아 입양 이야기를 다룬 이번 작품. 서신애는 제작진의 만장일치로 딸 지원 양의 목소리 내레이션 적임자로 뽑혔다는 후문이다.

2007년 '고맙습니다'에서 에이즈에 걸린 꼬마 봄이 역할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던 서신애는 공갑내기 지원이에게 동화된 모습으로 녹음을 진행했다.

녹음을 마친 신애는 "조금 힘들었는데 그래도 재밌게 녹음했다. 지원이와는 한 번 만나서 놀고 싶다"며 "송옥숙 선생님을 실제로는 뵌 적이 없지만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뵈었었다. 대본을 봤을 때도 느꼈지만 내레이션 녹음을 하고 나니 정말 멋진 분이시라는 생각이 든다. 나도 나중에 가능하면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며 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네 번째 엄마'는 태어나자마자 버림받고 양부모의 이혼으로 몇 차례 이별을 겪은 지원이를 만난 네 번째 엄마 송옥숙의 노력하는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2008년 '엄마의 약속'과 '울보 엄마'를 연출했던 김새별 PD가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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