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아나, 22대 '뽀미언니' 된다

김현록 기자  |  2009.04.28 17:31


나경은 아나운서가 새로운 '뽀미언니'가 된다.

28일 MBC 측에 따르면 나경은 아나운서는 봄 개편을 맞아 '뽀뽀뽀 아이조아'의 진행을 맡아 오는 5월 4일 첫 녹화에 나선다.

이에 따라 나경은 아나운서는 이하경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22대 '뽀미언니'로 어린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윤진영 PD는 "친근한 이미지가 뽀미언니 캐릭터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다"며 "그간 다양한 뽀미 언니들이 있어왔는데 개편 시점에 옆집 언니같은 나 아나운서를 새롭게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이에 따라 슈퍼주니어 신동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나 아나운서의 녹화분은 다음 달 말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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