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유주희가 KBS 2TV 대하사극 '천추태후' 촬영중 팔에 부상을 입었다.
유주희는 최근 진행된 '천추태후' 촬영 중 무술장면을 연기하던 중 상대배우의 칼을 미처 피하지 못해 팔에 부상을 입었다.
30일 소속사 BOF에 따르면 유주희는 부상으로 뼈에 금이 가 3주간 팔에 깁스를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촬영에 무리 없이 임하기 위해 깁스를 푼 채 촬영에 임했다.
유주희는 "무엇보다 스태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촬영에 무리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드라마가 더 잘 되려는 액땜이라 생각한다. 무술 연습을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유주희에 앞서 '천추태후'에 출연중인 배우 김석훈은 촬영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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