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커피프린스 1호점'이 영화로 제작된다.
영화사 미디어팩토리 자오선은 1일 "소설 '커피프린스 1호점' 판권을 확보해 영화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영화를 기획,제작하는 노홍식PD는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드라마와는 다른 차별화를 영화로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큐멘터리를 주로 연출했던 송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시나리오는 '나두야 간다'를 집필한 이재곤 작가가 맡는다. 노홍식PD는 "영화와 차별을 위해 윤은혜 공유 등 드라마 출연진과는 다른 캐스팅을 할 계획"이라며 "이달 중 시나리오를 완고해 10월께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노 PD는 "'커피프린스1호점' 영화화에 해외와 지자체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일본에서는 투자 제의 및 동시 개봉도 요청 받았다"고 말했다.
영화 '커피프린스 1호점'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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