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출산 2주 만에 7kg 감량..현재 50kg"

문완식 기자  |  2009.05.05 11:00
지난달 28일 SBS '두 아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손태영 ⓒ홍봉진 기자


탤런트 손태영이 출산 2주 만에 7kg을 감량했다며 무용으로 다져진 몸과 출산 후 바쁘게 돌아다닌 것을 그 비결로 들었다.

손태영은 5일 오전 SBS '좋은 아침'에 출연, '감량비결'을 털어놨다.

손태영은 "2주정도 걸린 것 같다. 배만 나왔다 들어갈지 저도 몰랐다"며 "어렸을 때부터 무용을 했던 게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 후 영화도 보고 바쁘게 돌아다닌 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비결'을 들었다.

손태영은 체중을 묻는 질문에 "임신했을 때 7kg이 불었다"며 "지금은 다시 돌아왔다. 지금은 한 50kg정도 된다"고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지난해 9월 28일 배우 권상우와 결혼한 손태영은 지난 2월 7일 아들 룩희를 출산했다. 현재 SBS 새 일일드라마 '두 아내'에 한지숙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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