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유재석이 지방에 계신 친정부모에 잘해"

김겨울 기자  |  2009.05.07 09:54


나경은 MBC 아나운서가 방송을 통해 남편 유재석이 친정 부모에 대한 마음 씀씀이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나경은은 7일 오전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 출연해 "남편이 저희 부모님이 지방에 계신데 잘하는 것 같아요"라며 "제가 모를 때 전화도 하고요"라고 말했다.

나경은은 이 날 결혼 후 첫 어버이날을 맞이하게 돼 시부모에게 차려 줄 약선요리를 차렸다.

나경은은 "돈 주고 선물을 사드릴 수 있지만 저만의 정성스런 선물을 하고 싶어서 요리를 택했다"며 "시아버지가 요즘 감기에 걸리셨는데 감기에 좋은 음식이 있으면 준비해드리고 싶다"며 효심을 드러냈다.

한편 나경은은 기혼자 최초로 오는 25일부터 '뽀뽀뽀'의 22대 뽀미 언니로 활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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