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로카르노 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김현록 기자  |  2009.05.07 12:19

홍상수 감독이 오는 8월 열리는 제 62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7일 로카르노 영화제 측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은 영화제 메인 경쟁부문인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영화제 측은 홍 감독에 대해 "최신작이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된, 현재 한국 영화를 이끄는 주역"이라고 설명했다.

홍상수 감독 외에 프랑스 파스칼 보니체 감독, 독일 여배우 니나 호스, 스페인 영화 프로듀서 루이스 미나로 등도 함께 심사위원 명단에 올랐다.

로카르노영화제는 혁신적이고 전복적인 영화들을 발굴해온 것으로 유명한 스위스의 대표 영화제다 .올해 로카르노 영화제는 오는 8월 5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한편 홍상수 감독의 신작 '잘 알지도 못하면서'는 오는 13일 개막하는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됐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