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 송윤아가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수줍게 밝혔다.
송윤아는 8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최근에야 결혼식 날짜를 양가로부터 받았다"며 쑥스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송윤아는 "갑작스런 결혼발표라기보다 준비는 차근차근 해왔다. 날을 받은 게 얼마 지나지 않아 이렇게 밝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송윤아는 설경구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쑥스러워하며 "기자회견을 통해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2002년 영화 '광복절 특사'의 남녀 주인공으로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06년 멜로영화 '사랑을 놓치다'에서 다시 남녀 주연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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