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 며느리 본다

전형화 기자  |  2009.05.12 09:33

'왕의 남자' '님은 먼곳에' 이준익 감독이 며느리를 본다.

12일 영화계에 따르면 이준익 감독의 아들 영근씨가 오는 31일 경기도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문모양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준익 감독은 지난해 12월 딸 다연씨가 결혼해 사위를 맞은 바 있다.

지인들에 따르면 한국영화계 중진인 이준익 감독의 결혼식답게 벌써부터 많은 영화계 인사들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왕의 남자'로 천만 영화 신화를 이룬 이준익 감독은 지난해 '님은 먼곳에'를 연출했으며, 차기작으로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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