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그룹 애프터스쿨이 국내 첫 내한공연을 갖는 미국 인기 여성그룹 푸시캣돌스와 만난다.
14일 오전 애프터스쿨 소속사에 따르면 애프터스쿨은 푸시캣돌스의 두 번째 게스트로 확정됐다. 이로써 손담비와 함께 국내 게스트로는 유일하게 세계적인 그룹 푸시캣돌스의 내한공연에 참여를 하게됐다.
소속사측은 "애프터스쿨이 데뷔와 동시에 '한국의 푸시캣돌스'로 평가 받고 있는 만큼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푸시캣돌스 라이브 인 서울'의 공연 기획사 CP엔터테인먼트(대표 임종필)는 "한국의 푸시캣돌스와 원조 푸시캣돌스와 함께 빚어낼 멋진 풍경이 기대되며 선의의 무대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국내 팝 팬들에게는 애프터스쿨의 합류로 더할 나위 없이 흥겨운 시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애프터스쿨은 이번 소식을 듣고 "푸시캣돌즈는 데뷔전부터 음악적으로 영향을 받은 뮤지션이다, 이번 내한공연에 게스트로 서게 돼서 영광이며, 좋은 공부가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푸시캣돌스의 내한공연은 오는 6월 6일 오후 8시 올팍축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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