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유럽 여행을 마친 뒤 귀국했다.
지드래곤은 17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인기가요' 현장에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나 "지난 4월 말부터 약 보름 간, 유럽 각국을 여행한 뒤 최근 귀국했다"며 밝혔다.
지드래곤은 이날 "오는 30일 일본에서 열릴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재팬 2009'에 빅뱅 멤버들과 시상자로 참여한 뒤 당분간 일본에서 활동할 것"이라며 "국내에서는 오는 8월께 제 첫 솔로 음반을 낼 것"이라며 미소 지었다.
지드래곤은 같은 소속사로, 이날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 무대를 갖는 신예 여성 4인조 그룹 2NE1을 응원하기 위해 빅뱅의 동료 멤버 대성은 물론 양현석, 테디, 페리 등 YG엔터테인먼트 가족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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