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3인조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이번 음반이 성공하면 김종민이 필요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는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이번에 발매되는 새 음반에는 보컬인 김종민이 참여하지 않아 오히려 깔끔해졌다"며 "이번에 잘 되면 김종민 필요 없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지는 "코요태가 아이돌 그룹이 아니었기 때문에 11년 동안 활동할 수 있었다"며 "저희는 데뷔 때부터 30대 팬이 많았다"고 밝혔다.
함께 출연한 빽가는 자신이 촬영, 최근 화제를 모은 가수 비의 사진에 대해 "비가 직접 부탁을 해서 찍어준 것"이라고 밝힌 뒤 "사진 원본을 비싼 값에 사겠다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코요태는 신지와 빽가 2인조로 새 음반 '점핑'을 발매하고 28일 컴백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