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철호가 KBS 2TV 새 수목미니시리즈 '파트너'(극본 조정주, 유미경·연출 황의경, 김원석)로 후속작을 결정했다.
최철호는 최근 종영된 MBC '내조의 여왕'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코믹연기를 선보이며 오랜 연기생활 끝에 재평가된 배우로, 최근 영화와 드라마의 잇단 러브콜 가운데 '파트너'를 선택했다.
26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최철호는 이 드라마에서 주연급으로 캐스팅됐으며 다음 달 초부터 이 드라마의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파트너'는 본격적인 법정 드라마로, '순수'와 '속물'이라는 전혀 다른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최철호는 이 드라마에서 앞서 캐스팅이 확정된 김현주, 이동욱과 함께 변호사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그 바보' 후속으로 다음 달 2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최철호는 최근 인기에 힘입어 1990년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CF를 찍는 등 인기 상승급물살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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