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니오 모리꼬네, 노前대통령 위해 1분간 묵념

이수현 기자  |  2009.05.26 10:02


세계적인 영화음악 감독 엔니오 모리꼬네가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을 위한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

엔니오 모리꼬네의 내한공연 기획사 옐로우나인 측 관계자는 26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지난 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던 날 엔니오 모리꼬네가 입국했다"며 "이 소식을 접한 엔니오 모리꼬네가 공연기획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공연 전 추모의 시간을 갖자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엔니오 모리꼬네는 공연에 앞서 1분 간 묵념하며 고인을 애도할 예정이다.

한편 엔니오 모리꼬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엔니오 모리꼬네 시네마 콘체르토 Part II'를 개최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英 오피셜 차트 휩쓸었다
  2. 2임영웅, 평창에 떴다..'삼시세끼' 녹화 시작
  3. 3돌아온 '美의 남신'..방탄소년단 진 민낯 셀카 '전 세계 팬 환호'
  4. 4이영지 "집 나간 아버지, 기억 無..모르는 아저씨"
  5. 5방탄소년단 정국, '2024년 한국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 선정..美 '네티즌 리포트' 표지 장식
  6. 6현아, 아찔한 속옷 노출+망사 스타킹..놀라운 볼륨감
  7. 7"마틴 아담, 오랜 시간 함께하지 못해 아쉬워" 홍명보 감독, 진심 묻어나는 작별인사[수원 현장]
  8. 8토트넘에 '월클' 윙어가 온다니! HERE WE GO "영입전 뛰어들었다" 확인... 황희찬 떠나 손흥민과 함께하나
  9. 9'돈에 흔들리지 않아!' SON이 진짜 대단한 이유, EPL 정상급 중원도 결국 사우디행 유력 '구두 합의 끝'... 맨시티 선택만 남아
  10. 10'27개 구장서 넘어갔는데...' 김하성 HR 훔친 특급루키 "홈런 치는 것보다 훔치는 게 더 좋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